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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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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어 작고 낮은 나를 안아서 올려준 네게  행복했어 끌어안은 손을 놓지 못할 만큼 나는   행선지는 달랐었지 잠시 그저 가는 길이 겹쳤을 뿐 복에 겨운 날이었지 네 옆자리 행운과도 같았던 꿈   놀라웠어 옆의 네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매번 완연했어 창밖의 푸르른 계절처럼 너는 완연한 봄이었지   행선지는 달랐었지 잠시 그저 가는 길이 겹쳤을 뿐 복에 겨운 날이었지 네 옆자리 행운과도 같았던 꿈   나는 이제 내려야 해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