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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12집 오늘부터 진짜 이별중입니다

오늘부터 진짜 이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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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까 니가 더 생각나
찬바람이 부니까 니가 더 보고파
목이 메어 널 불러보지도 못하고
멍하니 여기서 널 바라보기만 했어

가슴저려 자꾸 왼쪽 가슴이 아파와
숨이막혀 자꾸 눈물이 나 젖어와
니가 말한 사랑은 바로 이런거였니
아니면 한숨뿐인 내가 바보같아 너는 싫었니

점점더 너는 멀어져가고 네가 내 곁에만 있어도
이렇게 사랑하니까 내 전부니까 널 보내준다

찬바람 불어오니 니 생각이나
사실 못 본지 한참이 지났는데
그래도 일년동안 널 기다렸어
오늘부터 진짜 이별중입니다

가을이 되니까 가슴이 더 시리고
찬 바람이 부니까 니 품이 더 그립고
오빠 손이 최고라고 재잘거리던 니가
오빠 품이 따뜻하다며 품에 안기던 니가

우리가 함께 가던 호수 공원에서
우리가 자주 마시던 까페 라떼에서
니 모습이 자꾸 보이고 니 숨결이 느껴지고
니 냄새가 나서 오늘도 난 울어

점점더 너는 멀어져가고 네가 내 곁에만 있어도
이렇게 사랑하니까 내 전부니까 널 보내준다

찬바람 불어오니 니 생각이나
사실 못 본지 한참이 지났는데
그래도 일년동안 널 기다렸어
오늘부터 진짜 이별중입니다

이미넌 멀리 떠나 사라져 나만 너를 못 잊는 걸
아직도 사랑할 수 밖에 보고파 울지만
나의 사랑이니까

찬바람 불어오니 니 생각이나
사실 못 본지 한참이 지났는데
그래도 일년동안 널 기다렸어
오늘부터 진짜 이별중입니다

찬바람 불어오니 니 생각이나
사실 못 본지 한참이 지났는데
그래도 일년동안 널 기다렸어
오늘부터 진짜 이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