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Rove Anywher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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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바닷소리 해가 지면 잔 흔들지
고기를 구워 밥에 얹어 마른 나에게 위로 주지 또
바라는 게 이렇게 없나 서울에서 내 모습은 거짓이야
너와 나를 텐풍에 담게 다는 거 하나씩 걸어
어디로 나 조금 어지러워
이제 겨우 아홉시 넘어 다시 어디로
난 좋은 게 좋은 게 좋은 거 좋은 걸 봐도
내 파도 늘 차가워
걸어낸 다리는 닳고 그저
나의 마음이 바래온 대로
좋았던 게 좋았던 거지 떠나온 우리 자유함처럼
까맣게 하나 둘 닫아 window
철들어 머무르기 싫어
다시 백도 뜨시네 오 바라는 게 없다는 건
거짓이 아닌걸
필요 않지 다른 것은 더 굳이 해야 하나
어떤 말 비우고 나를 채웠지 더 더
해줘 말해줘 원해줘 구해줘 헤엄 헤엄 널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