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헤엄/이에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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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늘 그만할까 생각하기도 해
나란한 날개 없이 난다는 건 뭔가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절절한 배웅 속에 먼 길을 떠나도
지친 발 끌고 다시 돌아오는 집이지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삶은 수채화같아 경계가 없는 꿈
조금씩 젖다 보면 나도 모르는 그림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검은 밤 검은 고양이의 걸음처럼
보이지 않아도 그 자리에 있는 거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삶은 수채화같아 경계가 없는 꿈
조금씩 젖다 보면 나도 모르는 그림
삶은 수채화같아 경계가 없는 꿈
조금씩 젖다 보면 나도 모르는 그림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