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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ALONE

시끄럽게 (Feat. YELLA (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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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잊어버릴 때가 있지
서로 다투기만 했지만 없으면 허전했지

건방진 너의 말투에
날 거슬리게 하는 행동에도
가끔 평온함을 깨 널 상대하게 해
또 내가 말렸어

걱정은 되나 싶지 서툴렀던 마음이
티가 나는 건지 놀리고 싶어졌지

넌 나를 시끄럽게 시끄럽게 해 나를 시끄럽게
난 너를 시끄럽게 시끄럽게 해 너를 시끄럽게

시끌시끌해 우리의 마음속에
치고받고 싸워도 우린 여전해
말 안 듣는 너의 모습에 난 어떻게
더 챙겨주고 싶지 나도 모르게

너는 나를 긁고
자꾸 가렵게 해
부어오른 상처는
티가 나게 빨게
왜 다 처음이라는 듯이 굴어
너의 심박수는 louder

긴장감이 좋아 우리
지금말야 우리 둘이
다른 곳은 다 조용하니까
시끄럽게 구른 맘을 따라
우린 어딜 가지

네 말투 표정
하나하나 전부 다
거슬려 시끌해

넌 나를 시끄럽게 시끄럽게 해 나를 시끄럽게
난 너를 시끄럽게 시끄럽게 해 너를 시끄럽게

시끌시끌해 우리의 마음속에
치고받고 싸워도 우린 여전해
말 안 듣는 너의 모습에 난 어떻게
더 챙겨주고 싶지 나도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