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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ves : McKamey Manor (Feat. Ambid Jack & OHIORABBIT & dsel & QM & Son Si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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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Huckleberry P]
간땡이 부은 척으로 조금 유명해진
쫄보새끼들 한꺼번에 초대해, 유령의 집
태어나 처음으로 맛본 공포와 두려움에 짓눌린
오줌보 사방으로 마구 뿌려대지
여기 여섯 마리의 monsters 갑툭튀
센 척하던 애새끼들 전부 딸꾹질
똥가오로 꽉 차 있던 표정 바꾼 뒤
잽싸게 내빼, 휘날리는 네 두 팔꿈치
랩 귀신들의 지옥 훈련
두 번 다시는 잔머리 절대로 못 굴려
우리가 깨닫게 해주는 현실의 높은 벽
댁의 아드님은 재능이 아예 없군요
Huckleberry, Nazca and THE FROST
ON YOUR KIDS
마주하는 순간 한기를 느껴, 뼛속 깊이
간땡이 크기를 알만하군
함부로 발들여놨으니 알아서 찾아봐,
나가는 문, what?

[Verse 2: Ambid Jack]
Everybody knows I’m a mufuckin’ monster
Except you, 실제로 보니 정신 번쩍 들지
여기 온통 발려있는 피에 butcher style로
썰어다 줘, 콩순이 래퍼들 몸통
살려달라 비는 꼴, 남자답군
Fuck you, 방부제 뿌려, 심장 뽑지, Kakuzu
저 시체 산이 나의 작품
내 말 못 잊게 눈동자에 새겨 놨지, tattoo
I think it’s time to do it
수백의 영혼을 쏟아내지, 네 얼굴에
Hip-hop 현실주의자들 trend 뒤 선 줄에
그저 괴담이라 여겨지던
무위를 실제로 보여주네
Fuck it, 박지, curve 없이 올리는 검지
푹 찔러 넣지, to your dream
세 보이기 위해 빚져 가며 온몸에 낀
목걸이, 반지, 내 눈엔 Krispy Kreme

[Verse 3: OHIORABBIT]
냉소, 내 세션팀, I rap like a monster
내 기분, 냄비 앞에 탄 냄새 나는 coaster
꽤 애썼지만 힙합맨 앞에 호소
모든 action scene, harness에 매달린 pose, huh
30, 걍 다르지, 보법
싸가지는 마치 13년도의 Sosa
화 돋워도 못 고쳐, 내 의식이 촉법
좆 같다가도 말랑해, 내 가사는 소떡
Like who? You, 징그러, 내 attitude
못 봐, 재미도, 이 골방, 개미굴
나 호흡할 채비도 안 줘서 몰라, 힘 빼기는
계속 좆 박았어, 줘봐, 임테기를
아늑한 내 방과 날카로운 맘, I mix
개 빠른 달력 안에 삼십
나는 아직 시간을 박지, 머리에 때려, 망치
여전히 좆 같은 랩, frost on this shit

[Verse 4: dsel]
난 drum만 있으면 돼버리곤 하지, reptilian
Or 김일성, 둥둥 떠, 마치 세빛섬
내 입속에는 핵 있어, 못 놓치지, 난, 획일성
흑심 가득 찬 내 가사는 불리지, 캐비어
내 대 vision의 debut 전 말장난, okay?
넌 뒷방 늙은이같이 날 노 인정해
내 정신 중추에도 장착, 각자도생
남김없이 배설해, 이름하야 이뇨제
난 casino 안 가고 일자무식
2024에 잘못 환생한 십자군 shit
나의 동공에 진짜로 보여, 마구니
기정사실, 넌 곰돌이 푸보다 pussy
난 언어의 마법사, 매직키드 마수리
넌 사고사, 반드시 암거나 만드니
강풀이 나한테 어케 쓰냐대? Scenario
rimi 보고 배웠지, 시발이오, motherfucker

[Verse 5: QM]
머릴 터뜨리고 왔지, zombie들, double barrel
Trendsetter 타령, 얘네는 또 맞을 매를 벌어
Algorithm 시대, 몇천 장씩 파는 나는 chart에 없지
Huck P 형 곡에 박제, 내 정규 4집 만 장 팔어
대표곡이 뭐? 묻는 넌 viral의 노예
얼마 버는지 마빡에 붙이고 와봐라, 고개
숙이고 침 흘리는 walking dead, 벗어났지, 범인
사랑할 무언갈 찾지 못한 넌 평생 들러리
몰입하려 날 고립시킨 뒤 관계를 단도리
센 척하는 어깨, 실제로 만나보니 도토리
무섭다면 다시 돌아 나가면 돼
근데 이걸 목에 걸어, 개 pussy of the decade
센 척하려고 박은 문신, 불 꺼보니까 야광
몇 번 놀래켰더니 노란 지도, 탈아시아
난 진짜 축하해, 네 아름다운 노래가
불려질 때 명품 입은 고딩들의 노래방

[Verse 6: Son Simba]
Yo, 이 칼질은 마치 백정
오른손으로 너의 살점을 끊어내며
왼편엔 금수들 생고깃덩이를 맥여
죽음과 삶을 양손에 묻힌 래퍼
Flow Slasher, 핏방울 맺혀
매번 존재 자체로 빚어내, 쟁점
백승은 좆까, 난 싸워냈지, 백전
형 것까지 다 씹어버린 개껌
벙거지 눈, 행동거지
삼선교 오무성이 보였지
끔찍한 일 피하고 싶담 딱 이
네 마디만 말해, “힙합 아님”
You say you are 꾼, but what’s a 꾼 to a monster?
돌팔이 무당까지 네 죽음을 점쳐
넌 깊은 저 심연을 닮아갈 때
심연은 날 들여다보곤 나를 닮네, w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