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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랑은

그때 그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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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랑은 회색이었고
어떤 마음은 뾰족해 자주 아팠지

우린 혼자서 살아 낼 수 없어서
어떤 이름들을 깊숙이 새겼지

다 지나갈 거라던 너의 말들은
다 맞아버려서 너마저 떠났고

돌이키고 싶지 않은 기억들만
날 떠나지 않는 걸

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비어있는 것들은 슬프다 말했지

사실 그때까지도 나는 몰랐었어
그게 우리였단 걸

한순간 버려지는 것들을 보며
난 어쩔 수 없다고 중얼거렸지

참 지독하게도 그 말들은 너의
변명이 돼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