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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4집 (21C New Dance IV)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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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서울의 한구석
어둡고 그늘진 곳
어디선가 퇴폐 폐폐폐적인
일들이 아나아아 안일한
생각에 철부지 어린 소녀들을
유혹해서 그들의 맑은 순결들을
돈으로 사고 파는
썩어버린 어른은
양심을 버린 변태
하늘을 태양을
똑바로 다 쳐다볼 수없는
이런 너의 모습을
너의 딸들이 뭐랄까
매일 니눈에 하얀색 교복을
입은 소녀들이 너를 위해서
모든 걸 줄거라 상상하지는 마
세상에 지쳐 그냥 한순간
실수 한 거라고 변명해봤자
말도 안 되는 억지라는 걸
왜 몰라
돈의 노예가 돼버린 아이들을
넌 이용하며 산 거야
제발 그런 짓은 하지마
풋내기 애들 앞에 서서
남자라고 말한
그 열등감 또 비굴함
아직 잘못된 걸 모르겠니
그 순결하던 영혼을
그냥 생각 없이
넌 가진 거야 oh no
그 욕심만을 채우려
인간 이하처럼 넌 행동한 거야
다시생각해봐
뽀얀 얼굴의 허영만 가득찬
어린 소녀들이
돈의 노예가 돼버려
밤이면 어딜 가는 걸까
삶이 무언지 돈이 무언지
절대 모르는 채
전화번호를 찾아 헤매는
지금 현실이 답답해
망했다 와 싸그리다
쓸어다 버려야돼
보이지 않는 모순이
되게도 많아
돈 쪼금 있다고 아주 위세 떠나
썩어버린 물질로
모든 걸 채우려나
순결한 영혼을 팔아치워
버리고 갖고픈 모든걸
가지려고 발버둥 쳐대는
그들을 봐
땅끝까지 떨어진 그들의 미래
책임져야돼
너의 딸들을 생각해

꿈은 사라져 모든걸 잊은거야
넌 그 애들의 미래를
모두 책임질 수 없잖아
사랑의 키스조차
니가 더럽힌걸 몰라
그 느낌을 그 체온을
모두 잘못 알게 만든 거야
그 순결하던 영혼을
그냥 생각 없이
넌 가진 거야 oh no
그 욕심만을 채우려
인간 이하처럼 넌 행동한거야
다시 생각해봐
뽀얀 얼굴의 허영만 가득찬
어린 소녀들이
돈의 노예가 돼버려
밤이면 어딜 가는 걸까
삶이 무언지 돈이 무언지
절대 모르는 채
전화번호를 찾아 헤매는
지금 현실이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