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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juny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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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해 다시 나를 찾지마 차마 네게 헤어지자는 말 할수가 없어 전화 번호를 몰래 바꿔 버리고 니가 나를 찾지 못하게 난 숨어버렸지 *믿지마 이런 날 기다리지마 불긴한 니 예감이 맞아 차라리 강한 니 자존심으로 날 비웃으며 깨끗이 날 잊어버려 **용서해 나 역시 괴로워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 네게 받았던 사랑이 너무나 힘겨워 현실을 피해 도망치 듯 숨는거야 차라리 잘 된 일일꺼야 끝까지 널 지켜주지 못하고 떠난 나의 비겁 한 사랑에 상처가 아물면 나 같은 남잔 다신 넌 안 만날테니 아~~ 아무할말이 없어 네게 그저용서를 바랄뿐야 야~ 아쉬운 이별이지만 난 니가 행복하기를 빌게 길을 거닐다 너와 닮은 여자에 뒷모습만 봐도 왠지 가슴 철렁하곤해 언제 니가 내게 전화를 걸던 그 시간에 벨이 울리면 난 가슴이ㅣ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