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서경 GOLDEN REMAKE ('93 소양강 처녀)

낭랑 18세 (Mega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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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도시 따사로운 햇살
하얀 티에 청바지
때맞춰 들려오는 음악 소리
답답한 맘 털어 버리고
라디오 볼륨을 켜고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장을 끼고 돌뿌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