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서경 GOLDEN REMAKE ('93 소양강 처녀)

낭랑 18세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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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 팔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2. 팔짱을 끼고 돌뿌리 차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 이 십세 송아지 매 논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풍년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