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D.O Funk

少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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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의 공원 달빛아래 우리는 구식사랑처럼
그렇게 떨면서 처음 입맞춤했죠

내 젊은 여름날은 그렇게 시작됐죠
내 품에 그대가 기대는 것만으로 세상이 참 아름다웠죠
이제는 동화속 마술같은 그 순간들은
예전으로 지나가버렸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곁에 있으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노래들을 가슴 가득 부르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 곁에서 나는 짧은 머리의
키작은 소년이 되어 한 소녀를 사랑하죠
어느덧 떨리며 입맞추던 그 순간들은
아련하게 추억이 되었지만...

후렴.아무리 시간이, 아무리 지나가도
소녀를 위해서 부르는 이 사랑노랜 언제나 계속되죠
아무리 여름날이, 아무리 지나가도
이 가슴 가득히 부르는 소년의 노랜 영원할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