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김도향 Breath

바보처럼 살았군요 (featuring DJ DOC, Red 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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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려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오~

어느 날 친구와 같이 한 술 한 잔과 입에 문 담배 연기에 문득 생각이 난다. 사랑과 돈에 울고 웃던 돌아보면 덧없던 지난 세월 속의 바보 같은 내 모습
이제 내 나이 서른 둘. 내 인생 세 번째 고개 가진 자의 여유보단 없는 자의 여유라고 믿고 살아 온 내 삶의 의미 있는 이유 하지만 세상과 멀어진 내 삶의 이유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음~ 바보처럼

Yeah, It’s been a long time ago . 잊혀진 기억 속으로 어느덧 밀려오는 슬픔은 또 내 발목을 붙잡고 지난 날 꿈꿔왔던 내 일생은 드라마 난 누구보다 내 자신을 달 안다고 믿었다. To one at for 7 days 그리움에 지친 내 모습은 거울 속에 초라하게 비추네 날 두고 떠나 가버린 세월이 남기고 간 추억은 또 날 작아지게 만든다.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오~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음~바보처럼

Rap. Yo Remember that oh oh 그래 이 길 끝엔 내가 살아온 날들에 대해 후회만 남았네 여태 있을 지 놀라 하지만 난 꿈을 꾸잖아 적어도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는 알잖아 YO 그래 지나온 내 삶에 후회따윈 없으니 내 머리 위에 뜬 태양을 보며 크게 한 번 웃으니 항상 그래왔듯이 지금 여기까지 왔듯이 내 가슴 깊은 곳에 뜻이 있으니 난 꼭 하늘 높이 날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