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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New Rhymer

두 분이 거기있네 (Feat. 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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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말에 가장 먼저 떠오른
나를 세상에 만드신 두 어른
이름을 부르다 눈물을떨구는
세상 둘도 없이 하나뿐인 두 분
못난 자식이 뭐 그리도 좋은지
하나뿐인 아들 자랑뿐인 어머니
어머니 앞에 선
난 아직 어린아이
아직도 차 조심 하라는 어머니
날 위해 당신을 기꺼이 던지신
날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신
난 그런 사랑에 익숙해졌는지
조금 늦게 깨웠다고
짜증내는 못난이
머리좀 컸다고 밖으로 돌아
오로지 나만의 인생을 보며
살던 내 뒤엔
날 위해 자신의 몸은 다 곯아
어느새 한없이 작아진
어머니가 거기 있네
험한 세상이 가끔 날 외면해도
I don't care uh I don't care
이겨낼 수 있는 건
내 아픔 감싸주는
크신 사랑
항상 곁에 있기에
가족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치고
그것도 모자라
이리치고 저리치고
그렇게 힘든데 내색한번 못하고
어느새 너무 작아지신 내 아버지
어릴땐 어무나 어려웠었고
나이가 들자 어색했었고
이제는 너무나 다정해지신
내 삶의 나침반
자랑스런 아버지
가끔씩 그리워 나 어렸을적에
잘못하면 가차없이 나오던
사랑의 매
이제는 나또한 나이를 먹음에
꾸지람 보다는 격려로
날 위로해 주네
내 등을 밀어주던
따겁던 타올로
어느새 작아진 아버지 등을 미네
문득 바라본 거울속 내모습 속에
어느새 아버지가 거기 있네
험한 세상이 가끔 날 외면해도
I don't care uh I don't care
이겨낼 수 있는 건
내 아픔 감싸주는
크신 사랑
항상 곁에 있기에
난 모든 것이 감사한데
이미너무 많은 것들을 받았는데
날 보면 미안해 하시네
please stop
이젠 내손을 잡아요
더는 저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말고
항상 건강하실거라 약속해 줘요
제발
험한세상이
가끔 날 속인데도
I don't care uh I don't care
일어날 수 있는건
날 위해 기도하는 크신 사랑
항상 곁에 있기에
험한 세상이 가끔 날 외면해도
이겨낼 수 있는 건
내 아픔 감싸주는
크신 사랑
항상 곁에 있기에
어머니 어머니 내 어머니
아버지 아버지 내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내 부모님
너무나 사랑합니다 내 부모님
어머니 어머니 내 어머니
아버지 아버지 내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내 부모님
너무나 사랑합니다 내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