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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서 / 어찌하라고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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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고하던 그대 목소리 아무렇지 않는듯 들려왔었지
그러나 표정은 알수없었네 끝끝내 얼굴을 외면한채 떠난네
서로가 아무런 잘못도 없이 돌아서야 했던 그날의 아픔
그토록 뜨겁게 사랑했는데 그어떤 이유로 헤어져야만 했나

지금 이순간까지 그댈 생각하는 맘 그때처럼 변함없이
뜨거운데 지금 금방이라도 미소짓는 얼굴로 다시
돌아올것 같은 생각뿐인데 어떤 재회의 약속 하나 없었던
이별 이젠 잊어야지 생각하면서도 끝도 없는 그리움

끝도 없는 기다림 석양 빛깔은 오늘도 곱기만 한데
지금 이순간까지 그댈 생각하는 맘 그때처럼 변함없이
뜨거운데 지금 금방이라도 미소짓는 얼굴로 다시
돌아올것 같은 생각뿐인데 어떤 재회의 약속 하나 없었던

이별 이젠 잊어야지 생각하면서도 끝도 없는 그리움
끝도 없는 기다림 석양 빛깔은 오늘도 곱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