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춘자 3집 - 사랑이 뭐길래

사랑한단 말 난 너무 아꼈죠 (너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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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대는 웃고있네요
아련한 아픔을
뒤로 감춰둔채로

슬픔이 넘쳐 흘러 다하면
그땐 내게 말을 할까

이미 예전부터 그대뿐인데
단한번도 같은시간에 설수없는지
살다가 살다가 시간이 바래지면
희미하게 남을 이 연이 다일까요

사랑한단말 난 너무 아꼈죠
거짓으로 상처만 주었죠
미련하지만 다 알고있지만
기다려요
우리 함께 할 수 있는 그날을


오늘도 내 맘은 울고있네요
북받힌 서러움
애써 눌러둔채로
눈물이 모두 말라
멈추면 그땐 내맘 잊을까

사랑한단말 난 너무 아꼈죠
거짓으로 상처만 주었죠
미련하지만 다 알고있지만
기다려요..
우리 함께 할 수 있는 그날을

먼저 다가서지 못하는
그대가 답답해 원망도 컸죠 ~

사랑한단 말 난 너무 아꼈죠
거짓으로 상처만 주었죠

늦지 않기를 늘 바랄뿐이죠
이런 내가 미안할 뿐이죠
말은 못해도 늘 담고사는 말
사랑해요
언제나 내 맘엔 하나
그대 이름 하나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