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춘자 3집 - 사랑이 뭐길래

아픈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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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잠이깨어 한참을 그렇게 망설이다 겨우 일어났죠

늘그렇듯 또 하루를 그대 생각으로 얼마나 힘들게 버텨낼런지

내 눈이 가는곳마다 그대의 추억이 예~
한가득히 묻어나는걸 나는 어떻하나요

난 아직도 그대 사진을 버리지도 못하고 남몰래 꺼내어보고 눈물 흘리고 있죠

또 이렇게 주저 앉아서 그대이름 쓰고 또 지워버리는 내가 나도 너무 싫어요

내 이름이 어디선가 들리는것같아 돌아보는일이 버릇이됐죠

내 마음이 머문곳마다 슬픈 내 눈물이 예~
날떠나간 그대걸음을 따라해대게 하죠

난 아직도 그대 사진을 버리지도 못하고 남몰래 꺼내어 보고 눈물 흘리고 있죠

또 이렇게 주저앉아서 그대이름 쓰고 또 지워버리는 내가 나도 너무 싫어요

나 그대를 잊어보려고 <잊어보려고 노력해도 잘안되는걸요 워우워~

지울수록 자꾸 버릴수록 자라오르는 그리움을 꼭 붙잡고 사는 나죠 워~

내 사랑도 아직 알지 못하는<알지못하는 내 눈물 워~

믿어온 그대마음 <그대마음을 가끔 미워도 하죠

나 사랑을 버리지못해 날떠난그대 다시또 찾아헤매는내가 나도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