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바다를 바라보다...

여자는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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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 쉬워요 낡은 옷 버린것 처럼
멀쩡한 그대 가슴이 난 정말 부러워

참 당신 참 너무하네요 이렇게 나를 버릴꺼면
안아주고 예쁘다 하지나 말지

언제 당신 심하게 아프면 좋겠어 지독한 감기에 걸려
곁에있던 나를 꼭 찾으면 좋겠어

여자는 울고 여자는 아파 당신이 저 멀리 떠나도
그대 살았던 심장이 내맘이 당신을 기다려요

남자는 나빠 남자는 몰라 가지마 붙잡지 못하고
잘가란 내 맘 속도 몰라요 바보 같은 남잔

참 당신 참 너무 하네요 어짜피 못 볼 사람이면
행복했다 미련은 주지나 말지

언제 당신이 심하게 취하면 좋겠어 언제나 술 버릇처럼
날 찾아와 사랑해 말하면 좋겠어

여자는 울고 여자는 아파 당신이 저 멀리 떠나도
그대 살았던 심장이 내맘이 당신을 기다려요

여자는 울고 여자는 아파 당신이 저 멀리 떠나도
그대 살았던 심장이 내맘이 당신을 기다려요

남잔 왜 그래 사랑 안해도 그런 말 참 쉽게 하네요
사랑해 그 말 뜻도 모르고 나의 맘을..여자 맘을 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