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시절인연

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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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슴에 몰래 써둔 그대의 이름 세 글자
끝내 부르지 못할 이름 가슴이 저미어 혼자 우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청춘도 흘러가는데
흐를 줄 모르는 사랑은 깊은 강 되었네
그대 이름은 나에게 있어 뜨거운 눈물이었네
간주중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서성이던 언덕길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나 그만 길을 잃고 말았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청춘도 흘러가는데
흐를 줄 모르는 사랑은 깊은 강 되었네
그대 이름은 나에게 있어 뜨거운 눈물이었네
뜨거운 눈물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