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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사람들

다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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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꿈이 있었지.
이 세상에 당당히 서리라.
하지만 지금은 가끔
하늘을 보며 같은 자리를
그저 서성 거릴 뿐
소중했던 나의 사람들 함께
웃고 울고 사랑했던
지금은 어디에 어느하늘 아래
살아가는지 소식조차 모르지.
험한 세월을 살아 왔지 꿈을
버린채 사람들을 잊은 채
쉼 없이 나 걸어온 길 누가
뭐래도 후회는 없어라.
다시 달려가 보자.
잠 못 드는 내 꿈을 향하여
다시 살아가보자.
절반의 인생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