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Aev Diary Vol.7

Now Is Good (Feat. 허클베리피 &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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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자리.
오늘은 쉬게 내버려두길.
너의 두 다리.내일에 대한
고민 없이 부딪히는
술잔이너에게
'Now is good' 이라고
말해주곤 하지.브라운관을
통해 너의 삶을 비웃는
그들.유독 너의 삶에만
드리운듯
보이는 그늘.
잠깐 TV 를 꺼.
너를 못살게 구는 것들에서
잠시 떼어놓길.
피곤한 두 눈. 충분히
아름다운 하루를 위해 건배.
너에게 주어진 삶을
다른 이들과의
경쟁을 위해 허비 하지마.
너의 삶 전체를 온전히
너를 위해 쓰길 바랄께.
평생.그럼
내가 느끼는 기분을
너도 느낄 수 있어.
그걸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말할 수 있어.
Life is good.오늘을
소중히 여기면 돼.
I promise you.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 되고
가다가 넘어져 쓰러진대도
일요일 저녁이고
월요일이 온대도
내 맘 가는대로
바라는 대로

Life is good 이라고
외치는 대부분은사실
다를 바 없는 하루를
사는 친구들.삶의 고단함
없인 지금 마시는
맥주의 맛을 온전히
느끼지 못해. 이건
일종의 마술.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불만 가득한 한숨으로
하루의 절반을
허비하는 친구들은
이해 못하는 내 마음.
그런 이들은
내 노래를 듣길 바래,
제발!행복이란 공평한
양이 허락된 햇살.
우리 모두 그걸 받을 자격이
주어진 새싹.남이 받는
햇살을 더 탐내기
전에너에게 주어진
양에 감사하길 바랄게.
너의 삶도
아름답다 말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해.
우리 모두에게.
'Now is good !'
웃는 얼굴로
이 말을 전해줘.
서로가 서로에게.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 되고
가다가 넘어져
쓰러진대도
밤새 작업한일이
한순간 날아가도
내 맘 가는대로
바라는 대로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 되고
가다가 넘어져 쓰러진대도
화창한 햇살아래
갑자기 비가와도
맘 가는대로 바라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