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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22

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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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내 몸이
여러개면 좋겠다고 생각해
중요한 사람이니
중요한 일이 쌓이지 내 앞에
그래 난 많이 애같애
일단 손들어 내가 할게
주로 창조하는
일을 처리해서
원하는걸 쟁취할게

그래 내 이름 비행소년
babe 이 감독님 babe
다재다능하지
제대로 하지 I ain't semi
스물 두 살 babe
새끼호랑이 babe
산 시체 되기 싫어
심장 움직여 호흡하지 매일

난 어제를 보면
내일이 보이니
웃음을 짓고 있지
yeah we know it
어제를 돌아봐도
후회할 일은 없지
다재다능하니 벽은
다 뛰어넘지
제시하지 없는 길
내가 다 만들어 걸어가지

길을 냈지 일을 냈고
이름을 떼지 미움 앞에
기다렸지 지금까지
제대로 해서 또 앨범을 냈어
난 다재다능 하지
no bish I ain't semi
난 다재다능 하지
no bish I ain't semi

아무리 생각해도
내게 주어진 역할은 분명해
이 세상을 밝히는 것
주어진 재능으로
모든 순간에서
배고파 운 날에도 고명도의
내일을 기억했어
재능을 믿는 날 믿기로 했고
이젠 평가 앞에 겁이 사라졌어

다시 가슴이 뛰어
나의 사명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네
욕심은 비워 정교할 수록
많은게 옮을 아니
피와 살을 깎어 남을 위해 살며
새로운 일을 찾고
시간을 아껴 다 다시 또 작업

난 매우 다재다능하니
천장이란걸 지을 수 없지
멱살이란걸 잡힐 수
없을 만큼이나
계속해 성장하지
다재다능하니 아무도
내 뚜껑이 될 수 없지
내가 담지 못하는 사람
없게 하려 그릇을 키워가지

길을 냈지 일을 냈고
이름을 떼지 미움 앞에
기다렸지 지금까지
제대로 해서 또 앨범을 냈어
난 다재다능 하지
no bish I ain't semi
난 다재다능 하지
no bish I ain't s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