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울22

Tsuzuku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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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말을 적기 두려울 땐
나의 꿈 그리고 나 자신에게
힘을 불어 넣는 말을 썼지 난
기억이나 처음에 썼던 가사또한
어린 내게 용기를
선물하는 말이었어 다
5년 뒤엔
인생이 바뀔거라 말했지
첫 믹스테입에서
절반이 지나갔네
정말로 반정도는
달라진 것 같아
서너명 쯤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네
내 꿈은 아직 많이 크지만
내가 가진 예전부터
가져왔던 바람은 아주 작지
나로 인해서
나를 따라 오는 자의
꿈이 이뤄지는거야
대체 그게 무엇이든지
날 지지하는 자들의 바람을
진심으로 응원해줄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되는 것
몇 명의 친구가
나에게 해주지 못했던걸
내가 해줌으로써
그 공허함을 달래는 것

날 만나봤다면
그 사람은 알거야
내 모든 가사가 진실되며
거짓은 없다는 것을
인간이기에 질투도
하지만 누군가 왕관을 쓴다면
진심으로 응원해준다는 것도
멋있어지기보다
real해지기를 원해
그 누구보다 이한울이
됐을 때 완전해져
나 자신에게 부끄러움
느낄 수 없게
솔직했을 때 한울이 되며
어깨를 펴네
진심으로 요즘
매사에 감사하며 살사
지금 쓰고 있는
펜과 종이까지 말이야
지나간 일과 사람에게
주었던 마음을
돌려 받는 것은
앞으로도 힘들겠지 아마
그렇기에 내게
지금 주어진 일과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 진짜
시간이 지나 모든 것이
끝이 났을 때 나에게
후회가 안남게 하려 매일난

사라지면 안되는 이유를
복습하지 느껴온 것들을
가사에다 보급하지
끝이 있다면 볼 수 있을거야
나의 믿음이 영원하길
마치 오늘 같이
이뤄낼 수 없는 건
생각할 수 없어
생각할 수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떠올릴 수 있다면
다 가질 수 있어
지폐를 지배하면서
인간답게 살 수 있어
할수있다고 생각해야만하지.
아니 이미 했다
생각해야 열매를 따지
경계를 하지
나를 망치는 것들
그걸 다 피하고 나면
건배를 하지
맹세를 하지
내게 한번이라도
빛을 내려준다면
자만하지 않겠다고
이미했다 생각해야
열매를 딴다 말했으니
남을 도와주는 것을 선택하지

할말이 떠오르지 않을 땐
남에게 힘을 주는 말을
쓰기로해
나의 재능을
세상에다 주기로해
얼굴 없는 자가
욕을 한다면 웃기로해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이 남았으니
날 사랑하는 사람들을
세게 안아야지
반대로 날 증오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해도
절대 안 숨기로해
내게 힘을 준 모두에게
다시 받은 힘을
돌려주려고 하지
우리가 서로에게 했던 것 같이
내 힘을 담아서 가사를 적지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힘을 넘어서 빛이 되길
이 바람들을 실현하기 위해
첫번째로 나 자신에게
힘이 되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