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삽화집 세번째 이야기 '깊은 호수'

깊은 호수

공유하기
눈을 감아보면
물결 위에 비친
니 모습이 아른거려와
그 넓은 호수 위에
나 혼자 서있는 게 싫어져
난 눈을 떠

거릴 거닐 때면
이 노래를 들어
그날들이 아른거려와
그 많은 사람 속에
나 혼자 서있는 게 싫어져
걷고 있네

내게 발길을 내어주오
바래졌던 내 사랑을 건네오
따뜻했던 그대 품 그리오

마치 꿈꾸고 있는 것처럼
그대 그리고 지운 자국처럼
니가 오늘도 그립다 하는
내 노래를 불러

내게 발길을 내어주오
바래졌던 내 사랑을 건네오
따뜻했던 그대 품 그리오

마치 꿈꾸고 있는 것처럼
그대 그리고 지운 자국처럼
니가 오늘도 그립다 하는
내 노래를 불러

마치 꿈꾸고 있는 것 같아
그대 그리고 지운 것 같아
니가 오늘도 그립다 하는
내 노래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