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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세수 (Feat. 정환 of 제이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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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떠나간길에
그리움이 꽃으로
피어나더니
세숫물에 얼굴이 떠올라
미쳤나봐
이 보고픔의 끝은 어딜까
갈수록 더 선명해지는
문신같아
넘었어 널 만나는 동안
내 행복 분기점
없었어 니가 떠난 후
한껏 웃어본 적
힘겹게 세수를 하고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도
여전히 젖어있어
내 볼에 눈물이 흘러서

잊은 줄 알았어 니 모습
그래 이쯤에서
눈감을 때 마다
니가 더욱 선명해져
너의 입술에서
이별을 꺼낸 순간부터
시간이 멈춰서
한 순간도 놓질 못해

난 너를 잃고 이렇게 혼자남아
어두컴컴한
이별의 그늘에 걸터 앉아
절망을 꼭꼭 숨겨도
울음을 참아봐도 다 필요없어
한숨을 쉬고 또 뒷걸음 쳐봐도
달라지는건 없어 ma baby
눈물을 멈출수가 없어
baby don`t forget
유리병이 깨져버린 것과 같이
돌이킬수 없어
쏟아져 무너져 부서져
모든것이 바닥에 떨어져

잊은 줄 알았어 니 모습
그래 이쯤에서
눈감을 때 마다
니가 더욱 선명해져
너의 입술에서
이별을 꺼낸 순간부터
시간이 멈춰서
한 순간도 놓질 못해

I shouldn’t have
walked away
나는 아직 그대론데
(i waiting for you)
눈물로 매일 널 지우고
또 지워도 oh

I shouldn’t have
walked away
나는 아직 그대론데
(it is you that i love)
나의 everything, 못잊어,
다시 돌아와줘 내게
Stay with me

잊은줄 알았어 니 모습
그래 이쯤에서
눈감을 때 마다
니가 더욱 선명해져
너의 입술에서
이별을 꺼낸순간부터
모든게 멈춰서
아무것도 잡지 못해

쏟아지는 해를 피해
커튼뒤에 숨고
아직 못지운 내 홈피에
니 사진은 송곳
같아 날 찔러
찢어도 다시붙어
가슴에 새긴 얼굴
지울수없는 모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