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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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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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똑같은 모습
한결같은 네 말투 네 표정
하지만 언젠가부터
널 향한 내 맘은 달랐어

언제나처럼 너와 얘기하고
웃고 떠들고 있었지만
속은 바짝 마르고
난 다른 상상을 하고 있었어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또 너를 찾아
언제쯤 이런
내 맘을 알아줄까
그런 날이 오긴 할까

사실 난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해왔다고
네가 신경 쓰인다고

난 겁이 나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서
오늘도 두근대는 맘을 삼켜


주말에 밥 한 끼 어때
이 말이 너무 어려워서
문자를 썼다 지웠다
어느새 할부금도 다 갚았어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또 너를 찾아
언제쯤 이런
내 맘을 알아줄까
그런 날이 오긴 할까

사실 난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해왔다고
네가 신경 쓰인다고
난 겁이 나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서
오늘도 두근대는
맘을 삼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