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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Part.1

꿈 많은 아이 (Feat. 길구 of 길구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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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
지쳐가던 어른들은
어릴 적 장난꾸러기 내겐
그저 먼 세상 얘기였죠

거울 앞에 서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린시절에 내가 보았던
어른이 되었네요

세상에 내리는
새하얀 눈을 맞을 때면
바보같이 모두가 그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꿈 많은 아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라고
말하던 우리는
어느새 또 스르르 잠들죠

세상에 쉬운 건
하나도 없다 하시며
열심히 살아야만 한다고
말하던 우리엄마

작았던 내 손이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린 시절에 내가 보았던
어른이 되었네요

세상에 내리는
눈부신 빛이 보일 때면
바보같이 모두가 그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따뜻한 사랑의 노래가
귀에 닿을 때면
손을 잡고 모두가 그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꿈 많은 아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라고
말하던 우리는
어느새 또 스르르 잠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