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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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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의 키 153 의
작디 작은 아이
멀리서 와 친구는
별로 없지만 꽤 착한 아인
부러워 했어 매일
쉬는 시간에 저기 저
벽 쪽 끝에
모여 있는 무리들이

소년은 "우리들"이
되기 위해서 시작을
했던 게임 한 명을 이기니
내 대접이 바뀌었네
두 명을 이기니
자리가 바뀌어
제일로 잘하는 놈을
팬 뒤엔 신분이 바뀌어

그 뒤론 모두
마우스를 내게 맡겨
난 지금 걔들의
왕이 되어 솜씨를
보여주지 난
사라진 비난이 나를
높은 곳에 올라가게 만들었어

난 홍진호 형과 나온 TV
후회 안 해
난 홍진호 형과 나온 TV
후회 안 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좀 달라도 난
언제나 지금
걷고 있는 길의 프로게이머

All Day All Day All Day
어디에 있든
온 몸에 감아 대는 태엽
어떤 게임이든
판을 짜는 Player
그래 그런 Player
난 프로게이머
난 프로게이머 난 프로게이머
난 프로게이머
난 그런 게이머 가 될 꺼야
내 길을 간다구 치트키는
옆에 개나 주라구

16년에 난 마우스를 놓고
마이크를 꽉 잡아도
바뀌는 건 별로 없지
여전히 난 틀어박혀
있다는 것도
난 플레이 중이지 여전히
게임을 빼고
내 인생을 논한담 허전해

이제는 모니터 안이 아닌
나의 삶 자체가 미니맵
이젠 점이 아닌
선 면을 넘어
입체적인 곳에서
거머쥐려 해
내 승리와 명예

I wanna be RapStar
여전히 Star 를 원해
본업이 바뀌어도
내가 하는 일은 뻔해
내 손은 바삐 움직이고
내 귀는 소리에 반응해
now you call me fuckin
loser but I'm not

지금 이 곳 에서는
내가 매 나 택신 이 될 차례
오직 나만의 길을
트기 위해 기를 써
난 항상 무대 위에
이번 내 게임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아

All Day All Day All Day
어디에 있든
온 몸에 감아 대는 태엽
어떤 게임이든
판을 짜는 Player
그래 그런 Player
난 프로게이머
난 프로게이머 난 프로게이머
난 프로게이머
난 그런 게이머 가 될 꺼야
내 길을 간다구 치트키는
옆에 개나 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