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New Day

His Right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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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지친 두 다리는 비틀비틀
매일 아침 내 머리는 지끈지끈
부대끼는 속은 항상 시끌시끌
내 머리카락은 절반이 히끗히끗
하나님이 주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예전 같지 않은 이 세상에
녹슨 내 몸은
이리저리 구르고 또 굴러
지나가는 세월 따라
흐르고 또 흘러
많은 것을 얻고 또 잃어버리지
다 큰 나는 아직
철이 없는 어린이
인생 아직 뭐가 뭔지
산 넘어 산 험곡을 오르지
오호라 곤고한 영혼아
소돔과 고모라 보다 더
악하도다 추악한 내 속의 악
날 가로 막고
모든 것이 헛되지만

[Chorus]
그 크신 팔에 너 안기면 돼
그 크신 품에 너 안기면 돼
그 크신 분께 다 맡기면 돼
그 크신 팔에 모두 맡길 때

[Verse2]
누구나 맘 한 구석에 고인
묻어둔 채 살아간
말 못할 고민
때문에 잠 못 드는 밤
한 가운데 놓인
지친 나의 몸이 다시
wake up in the morning
일어나보니 새벽 5시
무작정 차를 끌고 집을 나섰지
차 안에서 흘러나온 그 노래
매 마름에 흘러나온 내 눈엔
내가 향한 그 곳
아버지 계신 그 곳
거기서 터져 나온
내 마음에 깊은 응어리
뭐가 그리 서러웠는지
내 눈에 뭉친 서러움에
눈물 덩어리
가슴 치며 통곡 할 때
내 어깨에 흐르는
주님의 뜨거운 눈물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주님이 내게 보인 그 분에 눈물

[Chorus]
그 크신 팔에 너 안기면 돼
그 크신 품에 너 안기면 돼
그 크신 분께 다 맡기면 돼
그 크신 팔에 모두 맡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