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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완벽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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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얗게
밤을 새 버렸어
내 하루의 반이
다 사라져버렸네
나의 부장님은
빡빡머리 아저씨
아님 들리지 않는
귀머거리일까?
나는 너를 알 수가 없어
너를 알 수가 없어

난 널 알고 싶지만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오해하고 있지만
구해줄 수가 없어
난 너에게 이상한
거짓말을 말할 거야

남겨진 나의 진심은
아마도 없을걸
낯선 너의 의심은
날 조금 밀어냈지만
맘과는 다른 말들로
널 볼 수 있다면
아마 모를 거야

검정색 청바지를
다 찢어버렸어
긴 와이셔츠에
모델 같은 표정을
난 지어보지만
너의 검정 코트가
입고 싶어졌어
나는 몰래 빼앗아
입어보지만
전신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알 수가 없어
나는 알 수가 없어

난 널 알고 싶지만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오해하고 있지만
구해줄 수가 없어
난 너에게 이상한
거짓말을 말할 거야

남겨진 나의 진심은
아마도 없을걸
낯선 너의 의심은
날 조금 밀어내지만
맘과는 다른 말들로
널 볼 수 있다면
아마 모를 거야

남겨진 너의 진심은
아마도 없을걸
낯선 너의 의심은
날 조금 밀어내지만
맘과는 다른 말들로
널 볼 수 있다면
나의 자존심은
예전 같지는 않아

남겨진 나의 진심은
아마도 없을걸
낯선 너의 의심은
날 조금 밀어내지만
맘과는 다른 말들로
널 볼 수 있다면
아마 모를 거야

남겨진 나의 진심을
아마도 모를걸
낯선 너의 의심은
날 조금 밀어내지만
맘과는 다른 말들로
널 볼 수 있다면
나의 자존심이
예전 같지는 않아
나의 자존심은
예전 같지는 않아
나의 자존심이
예전 같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