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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p of dawn

time so f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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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네
이 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이 없다네
다들 지우고만 싶지
더 깨끗하게
종 땡 치자마자 다들
내 해라고 말해

가끔 사로잡혀있지 몇몇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는
자기 나이에 대해
알잖아 한국인은
나이를 일찍 먹지
그래서 미처 준비되기
전에 미리 덮치지

사람들은 그 사실을
무심하게 치부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그저 기운 내
난 사실 아까워
달궈진 대로 살아서
이루고 싶은 게
이제서 조금 나왔어

jazz and the funk, 그게 날 달래
꿈을 쥐어 주고 그냥 춤추게 만드네
시간을 앞당기면 성공도 근처에
그러니 반갑지 노인으로 물드는 게

time so flies to me
시간이 많아도 우린 좀 바쁘지
time so flies to me
갈 길이 멀어도 우린 걸어가지
time so flies to me
시간이 많아도 우린 좀 바쁘지
time so flies to me
time so flies to me

20대 중반이 됬지
새해가 밝음으로
한국은 나이새는 법이 다름으로
그냥 뭔가 고민하는 척 하는 게
유행인 것 같아 각잔 다른데

먼발 치에 있던 얘기들이
형들 얘기가 되고
곧 내 얘기가되
군대 전역한지 2년째
가 되는 해 까마득한
후임도 전역을 해

당연하지 않은게 당연한게 되는
분위기에 고민할 게 많아 요새는
이런 상황일수 록 어쩔 수 없어
믿을 건 주와 나 해결 안될 걱정

때문에 멍청하게 가만 있기에는
내 시간이 아직도 넉넉히 남았고
필요해 긍정적인 마인드가
그리고 날 믿어주는 동료들과

time so flies to me
시간이 많아도 우린 좀 바쁘지
time so flies to me
갈 길이 멀어도 우린 걸어가지
time so flies to me
시간이 많아도 우린 좀 바쁘지
time so flies to me
time so flies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