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춘천歌

춘천의 아들들 (Feat. 전범선 of 전범선과 양반들 & 김경회 of 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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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말해 춘천은 음악 하기가
어려운 도시라고 모두 말하지
아쉽게도 우리 둘은 춘천 아닌 서울에서
아둥바둥 음악 하는 고향 친구

하지만 이제는 쫌 달라졌지
상상 마당도 생겼어 (상상마당도)
새롭게 떠오르는 공연의 메카
홍대를 향한 뜨거운 춘천의 반격

어디 한번 엎어보자

자 노래하자 춤을 추자 모든 것 내려놓고
사랑하는 나의 동네 호반의 도시에서
가끔은 홍대에서 노래하지만
내 고향 춘천을 부끄러워 한적은 결코 없어

앉아있던 자리만큼 따스히 데워진 마음
고향 향한 이 마음을 접어두고
그저 노래하고 싶어 서울 땅을 밟았지만
서울도 노래하기는 쉽지 않네

꿈을 찾아 떠났던 나의 모습
점점 잊어 가고 있어
그럴 때마다 여기 춘천에 와서
고향사람들 앉혀놓고 놀아보자

자 노래하자 춤을 추자 모든 것 내려놓고
사랑하는 나의 동네 호반의 도시에서
가끔은 홍대에서 노래하지만
내 고향 춘천을 부끄러워 한적은 결코 없어

자 노래하자 춤을 추자 모든 것 내려놓고
사랑하는 나의 동네 호반의 도시에서
가끔은 홍대에서 노래하지만
내 고향 춘천을 부끄러워 한적은 결코 없어

자 노래해 춤을 춰 (춘천에서)
자 노래해 춤을 춰 (춘천에서)
자 노래해 춤을 춰 (춘천에서)
자 노래해 춤을 춰 (춘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