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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또피아: 초록하늘섬

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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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이야 호미
의심 마 호미
굳이 말 하지
않으려 했지만 굳이 말 하지
호걸이야 호미
의심 마 호미
굳이 말 하지
않으려 했지만 굳이 말 하지
호걸이야 호미

엄마는 조개
캐러 가는걸 좋아해
요즘은 다들 바쁘니깐
근 몇년간은 못갔네
속상해 그때마다
호미는 꼭 챙겨가래
엄마는 매번 내 것 만큼은
좋은 호미로 골랐대
호미 호미 호미
그래서 내옆에 호미들은
다 날이 섰어
뭘 캘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아마도 빛이 영롱해
내 주변에 남은 호미는
이제 몇개 없어
아무거나 쓰기엔
내 호미들이 멋져
다 같이 깊은곳으로
들어가다 보니 보물섬을
봤어 우린 배를 띄우고
이름을 붙여 빅부리호
물이 계속 들어오고
또 노 저어 또 노 저어
든든하지 파머형도 올라탔고
순항중이야 진짜

호걸이야 호미
의심 마 호미
굳이 말 하지
않으려 했지만 굳이 말 하지
호걸이야 호미
의심 마 호미
굳이 말 하지
않으려 했지만 굳이 말 하지
호걸이야 호미

계속 노를 저어 꾸준히
기나긴 항해 끝에 그 영광이
내 건빵 주머니속을 두둑히
그 영광들로 더 멋지게 음악을
만들어내고 즐기면서 두둠칫
아니 이건
그때가서 말하기로 하고
우리 배는 충분히
많이 넘어왔지 수천번의 큰 파도
이제 왠만한건 두렵지도 않다고
가만히 있으면 멈추는 게 아닌
뒤로 가는것도 이제 다 안다고
우린 제대로 왔어
이제 진짜로 말야
그렸던 그림까지는
얼마 안 남았어
그래 진짜로 호걸이야 호미

빛이 영롱한걸 캐
날이 바짝 서있는
내 호미들로 캐
멋진 항해 끝에
놓여져 있을거야 케잌
나도 창모처럼
돈 캘 시간 돈 케잌

호걸이야 호미
의심 마 호미
굳이 말 하지
않으려 했지만 굳이 말 하지
호걸이야 호미

빛이 영롱한걸 캐
날이 바짝 서있는
내 호미들로 캐
멋진 항해 끝에
놓여져 있을거야 케잌
나도 창모처럼
돈 캘 시간 돈 케잌

호걸이야 호미
의심 마 호미
굳이 말 하지
않으려 했지만 굳이 말 하지
호걸이야 호미
의심 마 호미
굳이 말 하지
않으려 했지만 굳이 말 하지
호걸이야 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