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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Livin' La (Re-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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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자라왔고
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살고 있어
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자라왔고
I'm livin' la la la
난 이렇게 아주 잘 지내고 있어

한시 반 I wake up 조금 일러
평상시보다 더 몸이 찌뿌둥해
오전 사이 쌓인 메세지는
대충 읽어
별 거 없으면서
다들 톡톡히 시름을 내
지쳐서 그냥 난 내 갈 길을 가
청춘은 아프고 그 뒤론 늦었단
말에 세뇌가 됐어
인생엔 바람잘 날 없단
식 damn 그저 살기 나름이지
Man fuck you 그냥 그냥 움직여
얼른 일어나서
건반 좀 뚱땅 두드려
손에 익은 듯 만 듯하지 항상
대충 덮어두고
서둘러 집밖으로 나서
카페에 숨어들어 쓰는
내 가사들은
펜과 종이 몇 장과
무게로 잴 순 없어
띄워놨지 구름 속으로 so
나와 내 얘기를 찾을 땐
모두들 고개를 들어

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자라왔고
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살고 있어
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자라왔고
I'm livin' la la la
난 이렇게 아주 잘 지내고 있어

출생은 94 꽤나 조용했던 아이
바다를 건너 내 입엔 영어를 부착
귓구녕엔 주로 나스와 투팍
자연스럽게 내 머릿속에 침투함
And back to my hometown 서울시
방황했던 중딩 누볐던 강남 거리
피씨방 들쑤셨지만 고삐리 3년
머리끈 꽉 조여 메고서는
날렸던 연필
그 결과로 관악구에 발 담갔다
가 멋모르고 이끌려 탄 박자들
이 쌓여가는 중이지 올라타
오빠 차는 좀만 기다려봐들
So whats it gone be
누구에겐 별일 없고
누구에겐 파란만장한 내 스물둘
의 끝엔 랩만 남았으니
So let me flip to the
next chapter
난 이것만을 기다려왔지

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자라왔고
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살고 있어
I'm livin' la la la vida vida
난 이렇게 자라왔고
I'm livin' la la la
난 이렇게 아주 잘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