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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er's Anthem (Feat. Edward Lecter of VagaVon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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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 Wanderoo
내 허리 부러뜨리려는 저 개새끼
엿 먹이고 난 배에다가 힘을 꽉
난 죽이고 싶은
병신들이 everywhere
너무 많아 자기 제어
먼저 하자고 yeah
한번 더 keep it real
펜 촉이 무거워졌다는 구라들
신중하게 생각은 무슨
맨날하는게 똑같은데 뻣대면 좀
뭐라도 되는 줄
알고있더라고 내가 볼 땐
넌 줄어들 일만 남았어
음악 좆까고 이용해먹으려는
눈 빛 이미 다 봤어
니가 이제 발 들이려는 대는
다 가봤고 일자리 줄테니
거기 세운 내 동상이나 닦어
가까워져가 내 분신들이
니 뒤통수 뒤에
알아차릴 때면 이미
니 패션은 수의
유서 한 장 없는 삶
남은건 휴지조각이랑
우위를 다투는
니 공책에 적힌 가사

[Hook] - Wanderoo
멍청한 니 목을 부러뜨리네
But nobody give a fuck about it
날카롭게 니 심장을 쑤시네
슬퍼하는 이 하나 없지 어차피

[Verse 2] - Wanderoo
누구 탓 같은거 이제 안하려고
원래 그런거지 뭐
벗어나는 척을 해도
정해진 궤도에서 못 벗어나
넌 절대모르거든
불시착 거기서
평생 살기를 원하는군
근데 나 궁금한게 몇 가지
질문시간 좀 잠시 줘봐
당신 진짜 보고 느끼는게 없어서
이따위로 사는거야?
넌 썩었어 이미 내가 보기엔
위하는 척을 해
존나 근데 그 뒤엔
니네 이름표를
돈으로 적어서 붙이네
좀 알고 살어 어?
제일 답답한게 니네
니 피 니 영혼까지
빨리며 또 박수를 치네
허세를 부리네 또
난 내가 나약하다 하지
나약하고 사악한거
그게 나라고 하니까
실컷 웃다가 변하는 눈 빛
그래 난 눈치채고 나서 다시 웃지

[Verse 3] - Edward Lecter
시원하게 갈아엎고서
다시 시치미를 뚝 뗴
피 묻은 손 원인은
이 씬의 생리혈 늦게
터지고서야 깨닫는 거지
선배들의 기록된
예시들이 말하는
대중성이라는 Feedback
끌어안고 가는
현실주의자 몇몇과
실체없는 분노 가사로 쓰는
저 멍청한 애새끼들
꼴뵈기 싫은것도 한 순간
걔들은 내 낚시대에
미끼정도는 될건가
살아남기 위해
받아들였던 것들 딱히
내 가치관 내 사상에
반하지 않았기에
난 미련없이 다 던졌어
시팔 내 음악위에
근데 Major란 새끼들이
고딩을 빨아주네?
글러먹었어 이번 세대
역시 Rapper 보다 Dancer
자본의 노예 다 좋은데
연예인 병은 됐어
오로지 실력 그뿐이지
Trend는 좆까 잡숴
쪽팔려서 절대로 안해
자랑질 혹은 SWA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