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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처럼

무지개처럼 (Feat. 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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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잊은 줄 알았는데
이젠 벗어난 줄 알았는데
넌 언제나 나도 모르게
내 안에 들어와 있어

이제 네 사진 한 장 없는데
문자도 전부 지워버렸는데
이렇게 보고 싶을 땐
이런 날 어쩌면 좋니

너의 목소리 그 미소
따뜻한 두 손
아직도 네가 그리워
난 너를 정말 사랑했는데

무지개처럼 꿈처럼
다 사라져버린 걸
왜 나를 떠났니
잘 지내는 거니
너는 지금 행복하니

이젠 정말 널 볼 수 없는데
너에게 다시 갈 수가 없는데
이렇게 보고 싶을 땐
이런 날 어쩌면 좋니

매일 함께 듣던
노래들만이 내 곁에
어디선가 들릴 때마다
아직도 아파 흔들리는데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내 사랑이었는데
어떻게 견디니
난 네가 걱정돼
이런 내가 바보인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