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MONO 김보희 (청춘이다)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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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던
나의 빛나던 청춘이
영원할 줄로만 난 알았었는데
덧없이 흘러간 세월

내 어깨에 놓인 짐들이
너무나 힘에 겨워서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걸음들이
지치고 무거웠었지

되돌리고 싶은 일들도 많았지만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세월 지난 후에 내 모습을
본다면 너무 수고했다
안아 주겠어

죽도록 힘들었던 시간도
지나면 추억이 된다.
청춘은 끝나지 않았다.
나는 아직도 꿈을 꾼다.

행복하고 슬퍼했던
지난 일도 영원하진 않았듯이
거친 파도 지나가면
푸른 바다가 보일 거야.
햇살 가득한 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