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迷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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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따라 몸이 움직이고
달빛이 비치는
밤 길을 걸었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온 계절을 서성이네

오늘 밤에도 그대
고요히 잠들어
나무 아래 누워
짧은 잠을 자네,
짧은 잠을 자네

오늘 밤에도 그대 꿈꾸고
흐릿한 모습이 아른거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온 계절을 서성이네

오늘 밤에도 그대
고요히 잠들어
나무 아래 누워
짧은 잠을 자네,
짧은 잠을 자네
오늘 밤에도 그대
고요히 잠들어
나무 아래 누워
짧은 잠을 자네,
짧은 잠을 자네

그대가 있는 곳에
갈 수만 있다면
지구 끝까지도
달려가네, 뛰어가네
달려가네, 뛰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