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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童話)

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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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야 내마음 니가 알아버린게
얼마나 내마음 감추려
날 봤던거니
모르길 바랬어 못난 내마음
아니길 바랬어
변해 버린게 아니길

미안해 아니란 말을 할수가 없어
미안해 끝내 내마음 잡지 못했어
더이상 곁에 있는 널 볼수가 없어
미안해 이제난 떠나가 내게서
너를 잡고 있는 나도 울잖아

운다 미치도록 내가 울잖아
아프게 울기만한
너의 슬픈 사랑을
가져가 내게서 추억할 수 없도록
그리워도 떠올리지 못하게

사랑해 아니란 말은 할수가 없어
사랑해 끝내 내마음 잡지 못했어
더이상 곁에 있는 널 볼수가 없어
미안해 이제난 떠나간 내게서
너를 잡고 있는 나도 울잖아

운다 그런 나를 보며 울잖아
아프게 울기만한
너의 슬픈 사랑을
가져가 내게서 잊혀질 수 있도록
그리워도 다시 니얼굴
떠올리지 못하게

아마도 나는 후회하며 살겠지
있잖아 우리 정말 사랑한다 했잖아
내게서 가져간 우리 슬픈 사랑에
그때 그날 떠올리며 살거야

다시는 너의 손을
잡아줄 수 없어 난
흐르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 없어 난
차가운 너의 얼굴
두손 잡아 줄 수 없어 난
너를 보내야만 내가 웃잖아

운다 미치도록 네가 울잖아
나처럼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잖아
내게서 가져간 우리 슬픈사랑에
그때 그날 떠올리면서
하룰 살아가겠지

다시 내게 돌아올수 없겠니
있잖아 우리 정말
사랑한다 했잖아
가져가 내게서
추억할 수 없도록
그때 그날 떠올리며 살거야

그런 나를 보며 울고 있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