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지금이 좋아

밀월

공유하기
시원한 바람 창문 너머
따뜻한 햇살 구름 사이로
끝없는 바다 옆길 따라서
둘이 떠나는 길
조금은 좁게 느껴지지만
가까이 붙어 있어 좋아서
따뜻한 너의 손을 잡으며
둘이 떠나는 길

오 난 오늘 밤 길지 않을 이 밤에
당신이 나와 가슴이 설레야 해
짜릿하게 누구도 부럽지 않게
내가 당신께 뜨거운 키스 할래

희미해졌던 달빛 아래로
단둘이 걷는 얕은 바다 위
차가운 발끝 위에 올라선
너의 따뜻한 발
아무 말 없이 내 어깨 위로
가볍게 얹은 너의 두 손에
뜨겁게 뛰는 나의 심장이
오 어떻게 할까

오 난 오늘 밤 길지 않을 이 밤에
당신이 나와 가슴이 설레야 해
짜릿하게 누구도 부럽지 않게
내가 당신께 뜨거운 키스 할래
내 가슴이 두근 두근 해

천천히 난 다가가 오 다 몰라도
오 난 오늘 밤 길지 않을 이 밤에
당신이 나와 가슴이 설레야 해
짜릿하게 누구도 부럽지 않게
내가 당신께 뜨거운 키스 할래

오 난 오늘 밤 길지 않을 이 밤에
당신이 나와 가슴이 설레야 해
짜릿하게 누구도 부럽지 않게
내가 당신께 뜨거운 키스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