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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91년식

INTRO

마사이 (Masa2) INTRO - 91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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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즐겨 내 몸 한구석
진지한 놈 하나 버리고서 출격
안되는 게 어디서 더 밀어
붙이면서 하는 거지
하나 잡힐 거라 더 믿어
취업보다 앨범 내 작품 챙겨
대가리 뿌셔질 때 웃어 새벽
하나 챙기면 되는 거야 내 편
매일 개편 다시 했어 개척
내게 질문 던지고 답 찾아
할 일이 많잖아 너에게 단답만
음악 하면 하는 거지 뭔 밥 찾아
내 밥값은 내가 챙겨 답답아
내 낭만 하나와 사랑
쳐도 시발 내 치는 거야 바닥
난 아직도 심장이 뛰어
이거 하나면 충분하지 잔이나 비워
쌔 삥 흰 백지 내 흔적은 검지
항상 불 뎁힌 내 의식을 열지
낭만 할리 위에 전국구 간지
50 cc부터 거대해진 바퀴
시즈 뜨면 내 앞마당이 춘천
혹은 가평 아니 모든 곳을 누벼
누구에게 꿈이지만 나는
진짜 발부터 내미니깐
더 넓어진 품격
하기 위해 버는 거지
벌기 위해 살지 않아
다르지도 않지만 지켜내는 반항
환경부터 빚나갓잖아 딸키
들어가는 중이지 이게 우리 방식
뭐 어쨌든 내게는 촌스러운 쌔삥
몇 년을 굴렀어 이게 첫 개시
내 맵시 와 생김새가 서울 시티
딱 보이는 거기가 거기야 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