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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식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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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바리 삼빠에 질질 끄는 머리
난 생각해 왜 또 자신 없는 거지
어제 술 퍼서 나잇값이 없어
어쩌라고 내 숙취가 다음 기횔 열어
왜 그래 나 또 할리 끄는 애
매일 해 내 작업 쉴 수 없는 폐
낭만 하나에 둘이 끼면 배낭을 멨어
떠나버린 2년에 난 자유를 맸어
생각 없는 애 시대 어느 때
말하지 마라 난 또 할 때
좆 되는 애
이제 하려 해 느낌 알기에
내 two four Rhythm
two shot에 한방걸었네
비싼 낭만 챙겨 난 다시 또 벌어
어제 시급 안쳐서 작업실에 벙커
저 새끼들
mother mother mother fucker
병신같이 안 했어
나 원래 입이 걸어


헤이 새끼야 원래 다 비슷해
[매일 노는 새끼가 어딧어
까대기 하러
헤이 새끼야 원래 다 비슷해
[사다리를 들어 지하 8층로 burrow ]
헤이 새끼야 원래 다 비슷해
[세수는 좆까고 재밋으면 계속 적어 ]
헤이 새끼야 원래 다 비슷해
[적금 깨고 날아가라 어디서든 살어 ]

내 frame은 쩔어 엔진도 쩌렁
안 내린 전원 최저가로 걸어
밤 바리 간지로 내 낭만을 채워
내가 배워 왔던 것들을
그대로 다 뱉어
해두되 난 그냥 해두되
가벼운 듯 느껴봐라 여기 내 무게
내일 또 레자 입지만 당당한 걸음
품위 유지비는 넣어둬라
한 끼도 못 걸음
무슨 무슨 brand 무슨 무슨 brain
천재성이 어쩌고 해도
말 안 듣는 brake
내 꼴통 기질은 그럴듯한 내 이미지
가식 없이 매일 요리하지
조미료는 빼
멋있게 살면 돼 가 그냥 내 입 버릇
뱉은 대로 하는 거야 이게 진짜 선불
가불 없잖아 생기대로 놀뿐
우린 비슷하게 걸어 빨리 빼자 거품

헤이 새끼야 원래 다 비슷해
[매일 노는 새끼가 어딧어
까대기 하러
헤이 새끼야 원래 다 비슷해
[사다리를 들어 지하 8층로 burrow ]
헤이 새끼야 원래 다 비슷해
[세수는 좆까고 재밋으면 적어 ]
헤이 새끼야 원래 다 비슷해
[적금 깨고 날라버려 어디서든 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