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표현의 도구

퍼즐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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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계란
누구에게나 어딘가에는
자그만한 구멍이 있고
모난 곳이 있어
모든 사람과 다 맞을 수 없고
꼭 좋아할 순 없는 거라

작은 진리와 인연의 끝에서
너무 많은 한숨을 쉬며
걸어왔었죠
어느새 밝아온 마음의 문을
나지막이 열어 주길

우리의 관계란
문을 닫는 소리 하나에
크고 작은 의구심 들로
채워져 가며
나 혼자 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사는 거라

작은 진리와 인연의 끝에서
너무 많은 한숨을 쉬며
걸어왔었죠
어느새 밝아온 마음의 문을
나지막이 열어 주길

이젠 겁이 나서
알 수 없는 사람이란 게
어찌할 수 없는 아픔에
연속이란 것을
나의 조각난 마음속에
문으로 들어가
나지막이 말해주기를

작은 진리와 인연의 끝에서
너무 많은 한숨을 쉬며
걸어왔었죠.
어느새 밝아온 마음의 문을
나지막이 열어 주길
나지막이 열어 주길
나지막이 열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