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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Regard

Bonjour (With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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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의 하늘 걷히고
숨어있던 햇살이 밝게
나를 감쌀 때
기분이 좋은걸
유난히도 설레는 날이야

흔들리는 푸른잎들이
이제 나를 반기고
불어오는 바람이 살며시
나를 만질 때
기분이 좋은걸
유난히도 설레는 날이야

언제나와 같이 흘러가던
내 하루가
어제와 다른 오늘이
될 것만 같아서
두 볼에 환한 웃음을 가득
나 머금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게
오늘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걸어가는 아이들 하나둘
우산 펼칠 때
Thank you for everything
나는 오늘에 감사해

기분 좋은 노래소리가
이제 나를 반기고
마주치는 사람들
내게 웃음 지을 때
Thank you for everything
나는 오늘에 감사해

언제나와 같이 흘러가던
내 하루가
어제와 다른 오늘이
될 것만 같아서
두 볼에 환한 웃음을 가득
나 머금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게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