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Colors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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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땅의 피어난
한 송이 꽃처럼
그대는 빛나요

오래 품어왔던 상처
잊어도 괜찮아
이제 보내줘요

마치
울음이 비처럼
슬픔이 눈처럼

그렇게 왔대도
고단한 맘
오늘은 쉬길
멀리서 바라요

마치
울음이 비처럼
슬픔이 눈처럼
그렇게 왔대도

고단한 맘
오늘은 쉬길

그대가 되길
또 내가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