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소년, 소녀

이루지 못한 소원 (Vocal by 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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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사라진 시간이
희미한 기억 속에서
다시 떠올라 날 부르네
이제는 아파오는 나의 꿈

이루지 못할 길은 없다며
달리고 달려봤지만

멀어지는 풍경처럼
안개처럼 모두 흐려져
간절했던 내 소원은
떠나가는 걸까?
저기 저 빛나는 별은 알아줄까?
그리워 숨죽여 또 울고 있어

이루고 싶은 꿈을 그리며
바라고 기도했지만

손을 뻗어 잡고 싶어도
자꾸만 멀어지는걸
닿을 수 없는 난
너무 어른이 된 걸까?
언제나 빛나는 저 별은
나를 알아줄까?
그리워 숨죽여 또 울고 있어

멈추지 않고 걸어도
제자릴 맴돌아
허무로 사라진 꿈이여
어쩌면 이미 난 알고 있던 거야
이루지 못할 소원이란걸

손을 뻗어 잡고 싶어도
자꾸만 멀어지는걸
닿을 수 없는 난
너무 어른이 된 걸까?
언제나 빛나는 저 별은
날 알아줄까?
그리워 숨죽여 또 울고 있어

이루지 못할 소원이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