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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내온 것

지금까지 지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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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쟎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그 크신 주님의 사랑
한없는 은혜가 넘치네
내 삶을 주께 맡기네
영원히 날 인도 하소서

그 크신 주님의 사랑
한없는 은혜가 넘치네
내 삶을 주께 맡기네
영원히 날 인도 하소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