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끝없는 물음

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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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준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여
나의 마음과 같기를 바라는
마음은 점점 커져 가는데

내가 너에게 손을 내밀면
너는 내 손을 잡아주고
그 손을 맞잡으면 난 또
그 손을 잡네
이것이 살아가는 거라네

갖지 못함과 가짐에 대한 욕심과
내 눈을 가리는 미운 마음도
다 부질 없다네
내 사람들이 없다면
같이 걸어 갈수록
눈이 맞춰 질수록
바라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우리의 마음이 사랑이었다
우리의 배려구나
이것이 호혜구나

혼자 걸어 온 이 길이
더는 외롭지 않도록
지친 그대의 어깨를 내가
보듬어 줄게

같이 걸어 갈수록
눈이 맞춰 질수록
바라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우리의 마음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같이 걸어 갈수록
눈이 맞춰 질수록
바라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우리의 마음이 사랑이었다
우리의 배려구나
이것이 호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