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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ed

넌 날 몰라 (Feat. K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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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바라보는 나는 내가 아니야
날 사랑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
넌 날 잘 몰라, 날 사랑한다 하지만
날 사랑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도
뒤로 물러설 수도 없었어
낯선 체온, 전부, 눈물,
믿음, 기다림, 멜로디
내게 영원함, 시간,
날 가둔 그 질문과 대답
더 나아가, 마음 하던 대로
아픔은 두 배로
절대로 이대로 착하게 살면 안돼
나빠져야만 해 더 이기적이게,
그러지 못할 땐
도망치고 싶었어 믿고 싶었어,
그들이 아닌 내 자신을
순수한 사람들과 얘기하고 싶어
아, uh, 이게 내 위로가 될 수가 있을까
몇 마디 말, 현실에 대한 공포와
머릴 비워 바람을 쐬, 고통을 견뎌내
기쁨의 눈물, 나와 함께 나가자 이곳을
다시 한번 생각해 니가 뱉는 그말

니가 바라보는 나는 내가 아니야
날 사랑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
넌 날 잘 몰라, 날 사랑한다 하지만
날 사랑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

Aye, back, back to the basic
넌 날 잘 모르지
이제 날 믿어, 오로지
넌 날 잘 모르지
어쩌면 내가 쌓아놓은 벽
그 깨달음이 찾아왔지만 좀 늦어진걸
어둠 속에 찾았던 진실
억지로 가득 찼던 불빛
Ruedy flow, feelin' my voice
후회와 내 아픔에 잊고 있던
Seoul city soul
애써 전부 지워
날 기다려준 그들을 믿어
억지로 가득 찬 그 위로가
내 움직임을 방해해, 누굴까
이제 가도 좋아
날 믿어봐, 내말

니가 바라보는 나는 내가 아니야
날 사랑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
넌 날 잘 몰라, 날 사랑한다 하지만
날 사랑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