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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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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했던 지난날
지우는 게 쉽지 않더라
아무리 잊으려 애써봐도
불현듯 떠오르더라

아니 어쩌면 말이야
혹시 내 맘은
너를 잊고 싶은 게
아닐지 몰라
네가 그리울 때면
떠나간 너를 불러 본다

오늘도 멍하니
네 이름 불러보고
우리 그렇게 함께했던
기억 들다 모두 다 꺼내고
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올 수 없단 걸 알면서도
그렇게 Um

나 내일도 멍하니
또 널 떠올리겠지
우리 그렇게 행복했던
추억들 다 모두 떠 올리고
그렇게 또 하루,
또 그렇게 보내겠지

마음속에 숨겨뒀던
네 흔적들을
무심코 꺼내보며
미소를 짓고
또 혼자 울고
희미한 기억 속에
홀로 갇혀있어

오늘도 멍하니
네 이름 불러보고
우리 그렇게 함께했던
기억 들다 모두 다 꺼내고
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올 수 없단 걸 알면서도
그렇게 Um

나 내일도 멍하니
또 널 떠올리겠지
우리 그렇게 행복했던
추억들 다 모두 떠 올리고
습관처럼 네 사진을
어루만지겠지

널 사랑하지 않았다면
만약 그렇다면
지금보다 조금은
덜 힘들었을까

오늘이 지나면
널 잊을 수 있을까
우리 그렇게 힘들었던
그날 기억 모두 지워질까
쉽지 않을 걸 알면서도
잊지 못할 걸 알면서도
그렇게

나 내일도 멍하니
또 널 떠올리겠지
우리 그렇게 행복했던
추억들 다 모두 떠 올리고
그렇게 또 하루
또 그렇게 보내겠지